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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0-01-02 | 조회수 | 7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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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 ||
○ 진드기 매개 감염병 이란?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가진 일부 진드기가 잔디, 풀숲, 논밭에 숨어 사람이나 동물을 물면서 다음과 같은 감염병을 옮깁니다. •쯔쯔가무시증 :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진드기 매개감염병으로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렸을 때, 혈액과 림프액을 통해 전신적 혈관염이 발생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급성 발열성 질환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 4~11월이 참진드기 활동시기이며,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주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 소화기 증상 등을 나타내는 감염병으로 치사율은 약 20% 정도(‘13~’18년까지) •라임병 : 미국에서 매년 2만 건 이상 발생하며, 국내에는 발생이 매우 적지만 주의해야 할 진드기 매개감염병 ○ 예방수칙 1. 야외활동 시에는 긴 팔, 긴 바지, 모자 등을 착용하고 소매는 단단히 여미고 바지는 양말 속으로 넣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기 2. 풀밭 위에는 돗자리에 기피제를 뿌린 후 펴서 앉고, 사용한 돗자리는 세척하여 햇볕에 말린 후 보관하기 3. 산책로ㆍ등산로 등 지정한 경로 이외의 장소에 들어가지 않기 4. 외출 후 옷은 반드시 세탁하고, 샤워나 목욕하기 5. 머리카락, 귀 주변, 겨드랑이, 허리, 무릎 뒤, 다리 사이 등에 진드기가 붙어있지 않은지 꼼꼼히 확인하기 6. 작업 및 야외활동 시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일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라임병 등 진드기 매개감염병은 예방백신이 없어 농작업ㆍ등산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며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38-40도의 고열과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소화기 이상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받도록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