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답변 |
안녕하십니까? 2020. 7. 25.(토) “제41차 찾아가는 현장 구청장실”에서 구정발전에 대한 소중한 의견을 주신 김**님께 감사드립니다.
먼저 김**님께서 말씀하신 명일역 사거리 좌판 및 노점으로 인하여 불편을 겪으신 데 대해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건의하신 사항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말씀하신 해당 지역 노점 및 좌판의 경우 잦은 민원에 따른 지속적 순찰과 현장 계도를 하고 있으나, 대부분 생계형 노점으로 단속반이 단속을 하고 현장을 벗어나면 기다렸다는 듯이 다시 자리를 펼치는 식으로 노점이 재발생 되는 실정입니다. 이에 관련 법령에 따라 계도 조치 이상의 행정 처분도 하고 있으나 노점상들의 인식부족과 오랜 관행 등으로 노점 행위가 반복되고 있어 민원 처리에 어려움이 있음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순찰을 통해 주민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만, 일부 지역(명일역 4번 출구 인근)의 경우 사유지로써 「도로법」을 적용하여 강제정비는 불가한 사안이니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전통시장 내 물품 무단적치의 경우도 일부 점포에서 공무원 단속시에만 일시적으로 적치물을 처리하고 있어 민원처리 결과에 대한 만족도가 낮고 반복적으로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2020. 7. 27.(월)부터 하반기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를 각 전통시장에 배치하여 배치근로자가 수시로 시장 점포들의 고객통로확보선 준수와 매대 정비를 독려하고 있으며, 상인회에도 수시로 협조를 구하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구에서는 김**님을 비롯한 주민들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행적지도 등 적절한 조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님께서 구정 발전을 위해 의견을 내주셨는데 만족스러운 답변을 드리지 못하는 점 죄송하게 생각하며, 더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실 경우 명일역 사거리 좌판 및 노점상은 도시경관과(담당 배지원 ☎02-3425-6164)로, 전통시장 내 물품 무단적치는 일자리창출과(담당 김소영 ☎02-3425-5843)로 연락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조심하시고, 김**님의 가정에 늘 행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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