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의명 |
복합에너지스테이션 안전 대책 확보 |
| 진행사항 |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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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의자 |
이** |
처리부서 |
녹색에너지과 |
| 건의내용 |
베네루체아파트 앞쪽으로 복합에너지스테이션에 수소충전소, 주유소, LPG충전소, 전기충전소가 들어오고 있음. 개별적인 에너지스테이션들이 화재나 폭발의 위험성이 있음. 단일 규모에서는 충분히 안전하게 설치되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지만, 복합규모의 경우 굉장히 위험할 수 있음. 유출 사고 시 상호 영향을 주면서 폭발의 위험성이 높아짐. 복합에너지스테이션에서 베네루체아파트까지 거리가 340m 정도임. 근처에 상일초등학교, 상일미디어고등학교, 아파트, 빌라촌이 많음. 만약에 수소충전소에서 카트리지 차량이 들어오면 3시간 정도 하역작업을 하게 됨. 3시간 동안 폭발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음. 폭발하면 약 400m까지 영향을 주게 됨. 구청에서 이러한 위험에 대한 개선책이나 대책이 있는지 궁금함. |
| 현장답변 |
수소충전소의 개요를 말씀드리면, 2019년 허가 후 6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올해 5월부터 운영 중임. 영업 개시 전 고압가스안전관리법에 따라 한국가스안전공사의 기술검토를 받아 시설을 구축했음. 시설 완공 후 한국가스안전공사로부터 안전성을 검증받은 시설임. 다만, 여러 가지 이유로 화재나 폭발사고가 발생하면 상당한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됨. 우리 구에 현재 수소차량은 약 90대 정도 운행 중이고 관용차도 수소차량이 있음. 현재까지는 수소충전소가 폭발한 적은 없는 것으로 보고되었는데 LPG탱크로리 폭발 등은 국내외에 여러 사례들이 있었기 때문에 수소충전소를 포함한 강동복합에너지스테이션의 위험성을 말씀해 주신 부분은 간과할 사항이 아니라고 생각함. 종합적으로 검토를 해봐야겠지만, 현재까지는 안전한 시설로 보고를 받고 있는데 그럼에도 화재나 폭발의 위험성이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상황이 발생하였을 때 대처할 수 있는 매뉴얼이나 대책을 고민하는 계기로 삼겠음. |
| 최종답변 |
안녕하십니까? 2020. 6. 17.(수) “제40차 찾아가는 현장 구청장실”에서 구정발전에 대한 소중한 의견을 주신 이**님께 감사드립니다.
먼저, 강동수소충전소는 지난 2019년 허가 후 약 6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2020.5월부터 영업하고 있으며, 영업개시 전 「고압가스 안전관리법」에 따라 한국가스안전공사의 기술검토를 받아 시설을 구축하였고, 폭발에 대비한 방폭거리도 『도로교통법』 및 『고압가스 안전관리법』에서 정한 기준이상으로 시공되어 있어 안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지적하신 충전소 트레일러 하역작업 시 안전사고 위험에 대해서는 우리구에서도 충분히 공감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업체에 확인한 결과, 수소충전소 및 LPG충전소에서 차량이 충전 할 경우 안전관리자가 트레일러 하역작업과 중복되지 않도록 관리하고 있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향후에도, 이**님께서 말씀하신 사항을 염두에 두고 가스안전 전문기관인 한국가스안전공사 등과 함께 정기점검 및 수시점검을 통해 안전하게 관리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구정에 애정을 가지시고 건의를 하여 주신 이**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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