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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명 찾아가는 현장 구청장실
일시 2019-12-14 장소 시립강동청소년센터
참석대상자 강동구 청소년의회 의원 22명




건의명 시내버스 배차간격 조정
진행사항 완료
건의자 강** 처리부서 교통행정과
건의내용 중고등학생들이 아침에 등교할 때 3212번 버스와 3321번 버스를 자주 이용함. 이 버스들의 배차간격이 길어서 버스를 한 대 놓치면 불편한 경우가 많은데 개선될 수 있는지 궁금함.
현장답변 3212번 버스와 3321번 버스는 시내버스인데 노선조정 권한이 우리 구에 있는 것이 아니라 서울시에 있음. 우리 구가 주민들의 의견을 받아서 시내버스노선조정을 신청하면 노선조정심의위원회를 열어서 결정을 하는데 이해관계가 있음. 배차간격이 길어서 차량을 증차해달라고 요청하셨는데 서울시내버스는 총량제임. 3212번 버스나 3321번 버스의 배차간격을 줄이려고 하면 다른 지역에 있는 버스를 조정해야함. 그래서 마을버스가 있는 것인데 길동에서 강동고등학교까지 가는 마을버스는 없음. 이해하시기 어려울 수도 있는데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는 정류장이 4개 이상 겹치면 안 됨. 길동에서 3212번 버스나 3321번 버스를 타고 강동고, 한영고, 상일여중·여고, 상일미디어고 등에 빨리 갈 수 있는 방법이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구 차원에서 고민해보겠음.
최종답변 안녕하십니까? 2019. 12. 14.(토) “제39차 찾아가는 현장 구청장실”에서 구정발전에 대한 소중한 의견을 주신 강**님께 감사드립니다. 강**님께서 건의하여 주신 내용을 담당부서에서 확인한 결과, 시내버스노선의 배차간격을 단축하려면 운행차량을 추가로 투입해야 하나, 서울시는 시내버스 준공영제 및 버스 차량 총량제 시행으로 증차를 엄격하게 제한하고 있어 배차간격 단축은 쉽지 않은 여건이라는 보고를 받았습니다. 다만, 등교시간에는 운행 가능한 차량을 최대로 투입하여 배차간격을 최소화 하도록 운수회사에 건의하고, 승객 수요분석을 통해 등교시간(출근시간) 승객이 많은 구간을 순환운행하는 다람쥐버스 투입방안을 서울시와 협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구정에 대한 애정 어린 관심으로 좋은 의견을 주신 강**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구정 발전을 위하여 더 많은 조언과 의견을 주시기 바랍니다. 강**님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이수희, 믿고 맡겨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