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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명 찾아가는 현장 구청장실
일시 2019-08-22 장소 강동구 평생학습관
참석대상자 강동 마을교사 19명




건의명 자유학기제 체험센터 확충 등
진행사항 완료
건의자 유** 처리부서 교육청소년과
건의내용 168명의 마을교사가 있는데, 실제로 구에서 수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것은 자유학기제와 마을탐방 정도임. 예산을 조금 늘려서 강동구의 아이들이 마을교사를 만날 수 있는 통로를 늘렸으면 좋겠음. 메이커스페이스가 있기는 하지만 현재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의 진로직업프로그램을 강동구 내에서 전부 소화할 수 없기 때문에 타 지역으로 체험을 가거나 자유학기제와는 거리가 있는 형식적인 프로그램에 그치는 경우가 있음.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센터가 더 생겨서 아이들이 강동구 내에서 체험할 수 있었으면 좋겠음.
현장답변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하는 것이 중요한데 아직까지는 강동구의 교육 콘텐츠가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고민해보겠음.
최종답변 안녕하십니까? 지난 2019. 8. 22.(목) “찾아가는 구청장실”에서 구정발전에 대한 소중한 의견을 주신 유**님께 감사드립니다. 우리구에서는 강동마을교사의 활동을 위해 중학교 자유학기제 지원, 우리 마을 자세히 알기(강동마을탐방) 운영, 마을교사 역량강화 교육, 마을교사 학습동아리 지원, 교육지원청 학교선택제사업 연계 등 다양한 마을교사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유**님께서 말씀하신 마을교사의 폭넓은 활동 지원을 위해서 현재 지원하고 있는 활동 이외에도 ‘마을방과후학교 온돌방’ 사업에 마을교사 분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마을교사가 온돌방 사업에 참여할 경우에는 온돌방 강사로 즉시 활동이 가능하도록 하고, 온돌방 사업에서 필요한 강좌가 있을 경우에는 마을교사 인력풀을 우선적으로 활용하여 마을교사들의 교육 활동 분야를 넓혀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강동구 내 체험센터 확충과 관련해서 우리구는 2012년 6월 강동진로직업체험센터를 개관하여 다양한 진로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따라 교과수업과 연계한 진로 프로그램 운영을 더욱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현장직업체험, Star Gate진로학교, 진로콘서트, 진로체험활동패키지 등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올해 4월 메이커 스페이스 개관 이후에는 4차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메이커 프로그램(3D프린터 메이커 및 디자인 메이커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어린이․청소년들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처와 프로그램을 발굴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강동구의 교육 발전을 위해 좋은 의견 주신 유**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구정 발전을 위하여 더 많은 관심과 의견을 주시기 바랍니다. 유**님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이수희, 믿고 맡겨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