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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명 찾아가는 현장 구청장실
일시 2019-07-02 장소 성내1동주민센터
참석대상자 성내1동 반장 19명




건의명 반려동물 배설물 처리 등
진행사항 완료
건의자 한** 처리부서 사회적경제과
건의내용 열린 뜰이 있어서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고, 이웃들과 담소도 나눌 수 있어서 좋음. 열린 뜰에 반려동물을 데려오는 사람들이 있는데, 반려동물의 배설물을 치우지 않는 경우가 있음. 반려동물들이 열린 뜰에 소변을 보는 경우도 많음. 열린 뜰에 반려동물을 동반하고 출입할 수 없도록 해주시기 바람. 반려동물 배설물은 집에 가져가서 처리했으면 좋겠음. 배설물을 쓰레기통에 버리니 환경미화원들이 분리수거를 할 때 만져지는 경우가 있어 불쾌하다고 함.
현장답변 펫티켓이라고 반려동물을 키우는 분들이 공공장소에서 지켜야할 에티켓이 있음. 반려동물을 키우는 분들을 반려인이라고 하는데 비반려인을 배려해야 한다고 생각함. 만약에 반려동물로 인한 불편함이 있는 경우 우리 구청 1층 상황실에 말씀해주시기 바람. 비반려인을 배려하지 않는 반려인들의 행동에 대해서는 고민해 보겠음. 목줄을 미착용한 반려동물과 배변봉투를 지참하지 않은 반려인의 경우에는 열린 뜰 이용을 제한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보겠음.
최종답변 안녕하십니까? 2019. 7. 2. (화) “제26차 찾아가는 현장 구청장실”에서 구정발전에 대한 소중한 의견을 주신 한**님께 감사드립니다. 반려동물과 외출 시 견주는 동물보호법에 규정된 배변 수거, 목줄 착용과 같은 안전조치 의무사항을 준수해야 합니다. 구청 열린 뜰에는 목줄착용과 배변수거를 반드시 해야 한다는 내용의 목재안내판 2개가 설치되어 있으나 준수사항 및 배변봉투 지참을 안내하는 현수막을 새로 제작하여 홍보게시대에 상시 게첨하도록 하겠습니다. 열린뜰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을 시 계도조치 할 수 있도록 구청 상황실에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할 예정입니다. 올바른 반려문화가 정착하지 못함에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법적조치와 규제뿐만 아니라 성숙한 반려문화의 정착이 필요하다고 여겨집니다.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행복한 공존을 위하여 우리 구에서는 '펫티켓 산책교육’을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펫티켓 산책교육’은 민원발생 다발지역에서 반려인, 비반려인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현장 교육으로 산책에 어려움을 겪는 반려가족의 고민을 해소하고 준수사항 교육을 통하여 민원발생을 예방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올 7월부터 제2차 '펫티켓 산책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강동구청 열린 뜰을 포함한 일자산, 강동아트센터, 고덕천, 강동역 등지에서 운영될 예정입니다. 구에서 운영 중인 ‘강동서당’, ‘펫티켓 산책교육’ 프로그램의 적극적인 홍보로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펫티켓 문화가 조속히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구 열린 뜰은 구민을 위한 공간으로 항상 열린뜰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더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실 경우 우리 구 사회적경제과 반려동물팀(담당 이은송이 02-3425-6014), 총무과 총무팀(담당 정재연 02-3425-5098)으로 연락주시면 성심성의껏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님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이수희, 믿고 맡겨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