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답변 |
길동, 성내동, 암사동, 천호동 등의 주차난이 심각함. 현재 주거지주차를 신청하고 대기하는 사람이 약 1만명임. 주차장을 확보하려고 노력을 해도 한계가 있다 보니 단독주택 지역의 주차난 해소가 어려운 상황임.
당연히 인근 주민들에게 우선적으로 주차구획을 배정해야한다고 생각함. 그리고 주차장을 공유하기 위해 비어있는 주차구획을 알 수 있는 시스템을 스마트 기술을 활용하여 구축하려고 함. 가장 먼저 아파트의 장애인 주차구역에 센서를 설치해서 불법주차를 단속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고 주차장을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준비하고 있음. 길동, 성내동, 암사동, 천호동 등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부터 적용할 수 있도록 하겠음. |
최종답변 |
안녕하십니까? 2019. 6. 3.(월) “제22차 찾아가는 현장 구청장실”에서 구정발전에 대한 소중한 의견을 주신 남**님께 감사드립니다.
먼저 주거지주차구획 배정을 오래 기다리신데 대해 안타까운 마음과 함께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주거지주차구획은 우선순위 기준(1순위 관내 장애인, 2순위 관내 거주자, 3순위 거주자 미배정 차량, 4순위 비거주자 미배정 차량)에 따라 배정을 하게 되며, 각 순위에 경합이 있을 시 신청이 빠른 자 순으로 배정을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말씀하신 길동지역은 944면의 주거지주차면을 운영하고 있으나, 약 1,200명이 주거지주차구획을 배정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실정으로 주차난이 매우 심각한 상황입니다.
주차여건이 열악하다 보니 주차구획과 거주하고 있는 곳이 거리가 있어 불편함이 있더라도, 오랜 기간을 기다려 배정순서가 된 주민들 중에는 사용하고자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대기자 배정 기준에 따라 순서대로 배정을 해줘야 함으로, 주차구획 인근 거주자라는 기준만으로 우선 배정은 어렵다는 점을 넓으신 아량으로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우리 구에서는 주거지주차구획 대기자 적체 해소 및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여유차로 활용 주거지주차구획 설치”, 담장을 허물어 주차장을 조성하는 “담장허물기 사업”, “자투리땅 활용 주차장 조성”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주택가 주차난 해결은 매우 어려운 문제이나 꼭 필요한 일이기에, 꾸준한 노력을 통해 주차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소 만족스러운 답변이 되지 못하였더라도 헤아려 주시기 바라며, 주거지주차 배정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으신데 대해 다시 한 번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남**님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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