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마지막 주 강동뉴스입니다.

강동구에서 5월 4일 오전 10시부터 4시 30분까지, 볼거리·즐길거리 가득한‘강동어린이 대축제’를 강동구청 열린뜰과 강동어린이회관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축제는 ‘우리 아이 놀면서 자란다’라는 슬로건에 맞춰 놀이를 주제로 오감 놀이터, 다문화 전통놀이 체험, 박 터트리기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어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강동구가 관내 초등학교 18개교를 대상으로 아이들의 재난 상황 대처 능력 향상과 안전 의식 함양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안전체험 교실을 운영합니다.

학교로 찾아가는 안전체험 교실은 2024년 강동구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 중인 사업인데요, 심폐소생술 교육, 가상 화재 상황 생존법 체험 등 아이들이 실제 비상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훈련이 시행될 예정입니다.

기존 고덕역까지만 운행하던 공항버스 6300번이 4월 25일부터 강일리버파크 10단지 정류소를 기점으로 강일역, 상일동역, 고덕역 등을 지나 인천국제공항까지 연장 노선으로 운행됩니다.

강동구는 꾸준히 강동구 내 공항버스 노선 연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왔는데요, 이번 6300번 연장 운행으로 강일동 상일동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지구의 날 54주년을 맞아 강동구가 4월 22일부터 28일까지 2024년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했습니다. 올해는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 오히려 좋아!‘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었는데요,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불편함이 아닌, 지구를 구하고 탄소중립포인트 혜택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긍정적인 일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제가 일주일간 직접 기후변화주간 주요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고 영상에 담아보았습니다.

오늘은 기후변화주간 첫날인데요, 오후 8시부터 8시 10분까지 전국 소등 행사가 진행됩니다. 소등행사에는 정부청사 등 공공기관을 비롯해 전국 공동주택, 기업 건물, 지역 명소 등이 참여해 지구를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청사 카페갤러리 앞) 이곳은 강동구청 2청사 1층 카페갤러리입니다. 기후 위기 및 에너지 절약 등의 주제를 담은 사진전이 개최되어 있습니다. 기상청 사진전과 서울시 26회 서울환경작품 사진 공모전 당선작 등 총 20점이 전시 중이네요.

(고덕천 앞) 고덕천 앞에 나와 있습니다. 현재 강동농협 부녀회원 분들과 탄소중립 시민실천단, 그리고 구민분들이 함께 모여 쓰레기를 줍고 고덕천 주변 생태계교란식물을 제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는 중입니다. 이번 플로깅 캠페인을 통해 기후 변화 문제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과 공동체적 참여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강동구청 대강당) 올해 처음 선보이는 기후변화주간 행사인 ’도전! 강동 어린이 환경골들벨‘ 현장입니다. 기후 환경을 주제로 한 퀴즈대회와 이벤트가 진행 중인데요, 아이들의 환경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기가 저에게까지 전달되는 듯합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쉽고 재밌게 환경 상식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구를 구하는 것은 불편한 일이 아니라,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