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첫째 주 강동뉴스입니다.

7월 1일, 강동구가 여름철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공원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본격 개장했습니다. 두리어린이공원, 성심어린이공원 등 14개 공원에 워터슬라이드, 물바가지폭포, 바닥분수 등의 시설이 가동됩니다.

운영 기간은 8월 31일까지로, 비 예보가 있는 날을 제외하고 매일 3회 운영되며,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안전관리 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위생관리도 철저히 할 예정입니다.

강동구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무더위 쉼터 238개소와 안전 숙소를 운영합니다.

무더위 쉼터는 구청사, 동주민센터, 경로당, 복지시설 등에 마련돼,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시로 운영되며, 더위가 잦아드는 9월 30일까지 개방됩니다.

또, 주거환경이 열악해 폭염에 더욱 취약한 주민들을 위해서는 열대야를 피해 머무를 수 있는 안전 숙소도 제공됩니다.

강동구가 열대야가 몰려오는 7월에서 8월까지, 서울형 키즈카페 2개소와 아이맘강동 3개소를 야간에 개장합니다.

평소 자녀와 놀아 줄 시간이 부족한 워킹맘과 아빠들을 위해 한시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열대야에 환경 제약 없이 실내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습니다.

야간 개장 사전 예약은 마감됐지만, 주간 시간대에도 테마 공간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강동구가 오는 7월 17일, 현대백화점 천호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뮤지컬을 개최합니다.

교통안전과 관련된 내용을 노래와 율동으로 표현해 어린이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뮤지컬로, 공연은 50분간 진행됩니다.

강동구는 이 공연을 통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어린이들의 안전 의식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관람 신청은 강동구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습니다.

7월 첫째 주 강동뉴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