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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둘째 주 강동뉴스입니다

  강동구가 설날을 앞두고, 1월 12일부터 13일 이틀간, 구청 열린뜰에서 친선도시 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엽니다.
  강동구는 매년 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번 설에는 장터 시행 이래로 가장 많은 도시가 참여해 더욱 풍성한 장터가 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1월 5일, 강동구가 어린이집의 돌봄 인력 부족 문제를 지원하기 위해, 6개 대학교 및 강동구어린이집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어린이집에는 전문성을 갖춘 돌봄 보조 인력을 지원하고 대학생에게는 실습 기회를 제공해, 돌봄 체계를 좀 더 탄탄하게 구축해 나갈 예정입니다.

  강동구가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들을 위해 ‘금연 클리닉’ 등 다양한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전문 상담사의 1:1 상담, 카카오톡을 활용한 비대면 금연 상담 등 체계적인 상담 관리로, 주민들의 금연 결심이 작심삼일로 끝나지 않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주민들뿐 아니라 관내 직장인들도 이용할 수 있으며, 천호보건지소와 강일보건지소에서도 금연 클리닉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강동구 길동에는 매년 5백만 원을 남기고 사라지는 익명의 기부 천사가 있습니다.
  신원을 밝히지 않은 이 기부자는 2020년부터 3년째 선행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처럼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관내 기관, 종교, 기업, 개인 등 많은 분들이 나눔을 실천하며 이웃을 돕고 있습니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모금’은 2월 14일까지 계속됩니다.

1월 둘째 주 강동뉴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