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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주소 : http://www.gangdong.go.kr/web/newportal/civil/report/r_010/157800 복사
작성자 김**
작성일 2022-11-01
자치법규명
제목 「서울특별시 강동구 주민자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입법예고
강동구 주민자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입법예고하면서 이 조례의 당사자인 각 동의 주민자치회 위원들(동별 50인 이내)의 의견수렴을 위한 설문, 설명회, 공청회 등의 다양한 방법을 통해 논의를 진행하지 않고 입법예고를 한 행위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합니다.

1) 제6조 : 정원을 동별 운영세칙으로 정할 수 있는 근거 마련
(반대의견)
① 현행 조례에서도 50명 이내로 정한다고 하고 있어 각 동별 자치회별 위원 수가 다양한 상태로 있고 위원의 결원이 있거나 신청자가 적을 경우 의무적으로 50명을 채우도록 하는 강제 규정이 아님.
따라서 굳이 동별 운영세칙에 정수를 위임하지 않아도 개정 취지가 충분히 달성될 수 있으므로 과도한 입법례가 될 수 있어 불필요한 개정으로 보임.
② 그럼에도 개정을 하겠다는 것은 자치회가 임의로 정수를 과도하게 축소하거나(예, 10명, 15명 등) 임기 중 결원을 충원하지 않아 정족수를 임의로 줄이는 비민주적 운영을 조장하는 결과가 됨으로 자치회 운영의 파행을 가져올 우려가 심대하여 반대함
③ 결과적으로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의 활성화를 위해 설치하는 주민자치회(자치분권및지방행정체제개편에 관한 특별법 27조, 28조)의 법적 취지를 달성할 수 없게 하는 개악이 될 것이며, 예고안의 제9조 제1항에 대한 개정 취지가 주민들의 참여 문턱을 낮춘다는 취지와도 결정적으로 반하는 잘못된 개정안임

2) 제9조제1항, 제10조 제2항 병합의견 (의무교육 및 보수교육관련)
(반대 및 개선 의견)
① 제 9조 제1항과 제10조 제2항의 경우 주민자치회 위원이 동 주민 대표로 활동을 수행하도록 조례와 행정안전부 표준조례안에 규정되어 있어 주민자치회의 역할, 기능 및 지방자치에 대한 최소한의 소양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고 이는 공공활동에 참여하는 모두에게 요구되는 조건임
② 사전 의무 교육과 연임 조건 보수교육이 무보수 봉사직 주민활동에 참여하는 자에게 부담을 주는 것은 사실이지만 위와 같은 필요성에 비추어 본다면 최소한의 소양교육은 필요한바 위와 같이 개정하되 주민자치위원으로 위촉된 후 소정기간이내(3~6개월)에 주민자치회의 역할, 기능 및 지방자치에 대한 소양을 갖추기 위한 교육에 참여하는 것을 규정하는 것을 제안함
(예시) “주민자치위원으로 위촉된 후 3개월에 6개월 이내 주민자치회의 기능, 자치위원의 역할 및 자치소양 강화를 위한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3) 제10조 제3항 : 연임까지 하여 임기를 마친 경우에도 신규 위촉위원과 같은 자격 조건을 갖춘 경우 공개모집 신청가능 조항 신설
(반대의견)
① 주민자치회 위원의 임기를 최대 4년으로 제한하고 있는 현행의 규정은 주민자치회 활동에 보다 많은 주민이 참여하도록 하기 위한 제도설립 취지를 반영한 조문으로 강동구청의 개정안도 이러한 법률 취지를 의도적으로 무시하거나 반하는 조례개정을 시도하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함
② 현행 조례에도 연임을 통해 4년의 주민자치위원 활동을 마치고, 2년이 지나면 다시 주민자치위원으로 신규 위촉위원되는 것을 막지 않고 있고, 분과위원이 되는 것은 누구가 가능하기 때문에 금번 개정안은 특정한 위원들이 지속적으로 위원이나 회장을 연임하여 주민들의 참여를 저해하게 될 뿐 아니라 과거 주민자치위원회 운영시 발생했던 특정인들에 의한 독점적 참여의 문제를 다시 야기하게 될 것이 명확하기 때문에 반대함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일부 자치회 위원이나 정치인들이 연임 규정을 요구하는 것은 자치위원들의 참여가 부족하거나 연속성의 문제를 핑계로 하고 있지만 그 이면에는 연임을 통한 자치회의 배타적 지배 그리고 특정 정치인의 정치적 지지그룹을 만들겠다는 것으로 밖에 해석되지 않음)

제12조 제1항, 분과위원회 참여 강행규정을 임의규정으로 변경 제17~제18조 관련 병합의견
(반대 의견)
① 주민자치회의 핵심 활동은 동 지역의 다양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문제의 발견 그리고 미래지향적인 자치의제를 발굴하고 실천하는 것을 핵심내용으로 하고 있는 바, 주민의 다양한 요구와 범주를 다룰 수 있도록 하는 분과위원회는 당연히 필요한 핵심 요소임.
② 전체 위원이 모이는 총회의 논의보다는 영역, 관심사항 등으로 분류된 분과위원회는 주민의 요구와 필요를 발굴하고 공동체성을 높이는데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여 주민자치회의 활동력을 높이는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에 주민자치회 위원이 의무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현재 참여에 대한 수당지급도 하지 않는 자원활동 성격의 분과활동을 위축시킬 가능성이 분명하기 때문에 자치위원이 의무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타당함
(물론 의제발굴을 현행과 같이 분과별 발굴하고 실행도 같이 한다면 대부분 위원은 분과위에 참석할 것임)
③ 만약 자치회 위원들의 활동부담을 완화시켜야할 필요가 인정된다면 임기 2년 중 최소 1년을 분과위에 참석하거나, 아니면 위원들간 추첨을 등을 통해 최소한 3명 이상의 위원이 1개 분과에 참여하도록 하는 것도 방법임

주민총회, 자치계획에 관한 사항 정비
1) 주민참여예산사업 통합 추진으로 주민총회에서 공모, 선정할 수 있도록 문구 개정(안 제19조제1항제4호)
2) 제17조 분과위원회 구성이 임의규정으로 변경되므로 제21조제5호 삭제및 같은 조 제6호 문구 개정(안 제21조제5호 ∼ 안 제21조제6호)
(반대의견)
① 민선8기 강동구청장은 기존 주민자치회에서 발굴한 의제 중 일부를 직접 실행사업으로 주민자치회가 실행하던 사업을 회수하여 주민참여예산으로 통하여 추진한다고 공개적으로 발언하고 주민자치회에 전달사항으로 자치회 회의 시 동사무소에서 설명하고 있음
② 주민자치회가 실행사업을 직접 집행하는 것은 상근 사무국을 가지고 있지 못하는 강동구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자원봉사활동으로 진행되고 있는 강동구의 공적 예산사업으로 이는 구청과 주민의 협력을 통한 공공생활서비스의 공동생산에 해당하는 대표적 행정서비스의 민영화 사례 중 하나임
(이부분 관련하여 주민자치회에 구청의 재원으로 보조금을 주는 것이 자치위원들에게 특혜나 불필요한 경비 지원을 하는 것으로 이해한다면 현대 공공행정사무 처리에 대한 이해의 부족으로 보이며, 좋은 거버넌스를 만들겠다는 주민의 의지를 구청장이 왜곡시키는 것으로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분노를 가져올 것임)
③ 현행 주민자치회에서 발굴한 의제가 모두가 본예산의 사업으로 채택되는 것도 아니고, 모든 의제 실행이 주민자치회에 보조 사업으로 집행되는 것도 바람직하지 못할 뿐 아니라 주민자치회의 사무역량이 없는 상태에서는 불가능한 것임
④ 만약 구청장의 주장대로 주민자치회의 의제사업을 주민참여예산으로 통합하여 운영하다고 하더라도 지방재정법 제39조는 주민참여예산을 규정하면서 “지방예산편성 등 예산과정에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여 시행하여야 한다”고 하고 있어 예산의 편성, 의결, 집행 및 의결의 과정에 주민이 참여하는 제도를 만들 의무가 법에 의해 구청장에게 있는 것임
⑤ 주민참여예산으로 본예산의 반영된 예산이라고 해서 모두 행정에서 집행하거나 용역계약을 통해서만 집행되는 것이 아니라 당연히 민간에 대한 경상보조나 위탁이 가능한 것이고 현재 강동구청도 그렇게 하고 있는바 주민참여예산으로 통합하여 주민자치회의 의제사업을 실행한다고 하여 주민자치회의 실행사업을 아예 하지 않겠다는 것은 주민참여예산을 잘못 이해하고 있거나 의도적으로 오독하는 것으로 보임
⑥ 또한 현행 주민참여예산제도는 동 지역회의를 통해 동 주민의견을 수렴하도록 하고 있고 동별로 동장이 구성하는 별도의 ‘주민참여예산동지역회의’를 운영하고 있는데 주민자치회가 발굴하고 전체 동 주민총회를 거쳐 의결한 의제를 동 지역회의 의제만큼도 비중을 두지 않는 것으로 제도를 설계하는 것은 법률가들이 좋아하는 ‘비례의 원칙’에도 부합하지 않을 뿐 아니라 동 지역회의에 참석하는 주민과 주민자치회 나아가서는 주민총회에 참여하는 주민전체의 갈등과 경쟁을 조장하는 대표적 악법이 될 것이 분명함
⑦ 만약 위의 조례를 강행하겠다면 주민자치회가 주민참여예산 동지역회의의 기능을 수행도록 관련 조례를 동시에 개정하도록 할 것을 제안함

*기타 추가제안사항
1. 제9조 1항 관련
다양한 홍보방법을 통해 주민자치위원을 공개모집한다. 홍보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명시를 해야한다.
(관보, 구보, 구청홈페이지, 문자메세지 등 구체적인 방법에 대한 명시를 해야한다.)

2. 상기와 같이 의견을 개진하였지만 참으로 주민자치와 주민자치회에 대한 몰이해와 편견이 반영된 잘못된 제도 개악으로 본인은 이해하지 않을 수 없으며 이러한 조례개정은 의회에 제출하기 전에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참여하는 공청회를 개최하여 공개적으로 의견수렴을 할 것을 제안함

3. 본 조례 개정안이 강행 의결될 경우 본인은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조례 개정발의를 강동구 주민들과 함께 공개적으로 추진할 것임을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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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 20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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