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에서도 유머감각이 필요할까? 답은 ‘필요하다’이다. 자원봉사는 궁극적으로 나와 타인 간의 소통이기 때문이다. 원활한 소통에는 ‘유머’가 윤활유 작용을 하기도 한다. 가령 중병에 걸린 환자를 돌보는 호스피스가 있다고 치자. 이 환자에게는 성실한 돌봄도 필요하지만 좋지 못한 현실상황을 이겨낼 ‘한바탕’ 웃음이 더 절실할 지도 모른다.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유머가 경쟁력이다’라는 주제로 오는 3월20일(금) 오후2시 자원봉사센터 5층 교육장에서 제1차 자원봉사 성장교육을 갖는다. 전승훈 강사가 자원봉사자들이 활동 현장에서 봉사 대상자와 친밀한 관계를 맺는데 필요한 실무 위주의 교육을 펼친다. 자신의 유머마인드를 체크해 보고 시간·장소·상황에 맞는 유머 감각을 키우는 실습 등으로 마련된다. 웃음치료사인 전승훈 강사는 한국능률협회, 이마트 등 다수 기업체와 금융기관, 언론기관 등에 출강해온 바 있다.
현재 활동 중인 자원봉사자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3월 13일(금)까지 선착순 50명만 접수 받으며 강동구자원봉사센터(☎476-5518)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