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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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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부서 건강증진과 등록일자 2020-06-16
제목 강동구, 코로나19 '심리 방역' 지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코로나19로 인해 과도한 불안, 스트레스를 겪는 자가격리자, 주민 등을 대상으로 심리 방역을 지원하고 있다.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심리 상담 지원을 통해 지친 마음을 돌보고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심리지원 서비스는 강동구보건소와 강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전화 상담과 대면 상담, 정신건강 평가를 제공한다. 또한, 전문 치료가 필요한 고위험군의 경우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기관을 연계하거나 전문의 상담을 지원한다. 지난달 30일까지 자가격리자에게 마음건강 지원 문자 2,560여 건과 전화 상담 28건을 제공했고, 일반 주민에 대해서도 340여 건 상담을 실시했다.

심리지원 서비스를 원하는 구민은 평일(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강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02-471-3223)로 문의하면 된다. 그 외 시간은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1577-0119)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단, 자가격리자는 격리 해제 이후에 대면 상담이 가능하며, 확진자와 그 가족, 유가족은 국가트라우마센터(☎02-2204-0001)에서 상담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강동구는 정신과 진료 문턱을 낮춰 주민들이 정신건강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내 정신보건센터에 마련된 ‘마음 두드림 상담실‘에서는 구민들이 겪는 불안, 우울, 스트레스, 알코올 의존·중독 등에 대한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실은 주 2회(월, 수)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필요시 매월 격주 금요일 정신과 전문의 상담도 지원한다.

아울러, ‘마음 건강검진·상담’ 서비스를 통해 만 19세 이상 구민이 관내 정신의료기관 11곳에서 마음 건강검진이나 상담을 받으면 진료비를 총 3회까지 지원한다. 특화사업인 ‘생명존중 두드림 사업’을 통해서는 자살 및 정신질환 고위험군 주민에게 종합 심리검사, 상담치료 비용 등 1인당 25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감염에 대한 불안, 우울, 무기력 등 다양한 심리 문제를 호소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주민들이 마음 건강을 잘 관리하고 일상을 지킬 수 있도록 심리 방역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첨부파일 (건강증진과)코로나19 심리 방역 지원(6.16.).hwp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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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홍보과 언론팀

문의02-3425-5420

최종수정일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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