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지난 13일(수) 오전 11시 구청장 집무실에서 ㈜NH농협무역에서 기부한 서울우유 200박스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 농가를 위한 “코로나19 축산농가 돕기”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NH농협무역(대표이사 김재기)은 우유 소비 촉진을 위해 서울우유 200박스를 구매해 강동구에 기부했으며, 기부받은 우유는 강동구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해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NH농협무역은 저출산 대응 정책으로 구가 추진하고 있는 「다자녀가정-기업(단체) WIN-WIN 프로젝트」에 10년간 참여해 온 대표적인 가족친화 기업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NH농협무역에 깊이 감사드리고, 전달받은 후원품은 관내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