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영유아와 가족들을 위하여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요리놀이 영상 콘텐츠 ‘동동이와 함께하는 「홈cook 놀이」’를 제공한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으로 인해 가정 내 양육시간이 길어진 영유아 가족들이 집콕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잘 이겨낼 수 있도록 강동어린이회관에서 직접 제작한 영상 콘텐츠이다.
강동어린이회관은 ▲냉파스타 ▲층층이컵밥 ▲크림떡볶이 ▲소떡소떡 등 가정에서 아이와 함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요리 레시피 영상을 제작하여 오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업로드한다.
가족과 함께 영상을 시청하면서 요리를 직접 만들어 먹는 시간을 통해 가족 간의 친밀감을 높이고, 아이의 오감을 자극하여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동이와 함께하는 「홈cook 놀이」’ 영상 콘텐츠는 강동어린이회관 홈페이지(www.gdkids.or.kr),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에서 시청 가능하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가정 내 생활시간이 길어진 영유아와 가족들이 「홈cook 놀이」 영상과 함께 즐거운 요리활동을 통해 코로나19를 건강하게 잘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강동구는 지난 3월, 코로나19로 집안에서만 지내는 영유아 가족들을 위하여 집으로 장난감을 배달해주는 '찾아가는 장난감 서비스'를 운영하여 세심한 양육지원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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