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7월 19일(금) ~ 21일(일) 3일간 천호역 현대백화점 지하2층 행사장에서 개최한 사회적경제기업 마켓 ‘강동어울장’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사전에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받아 총 16개 업체가 참여하였다. 참여 물품으로는 액세서리, 가죽제품, 방향제, 캔들, 식기류 등의 각종 생활용품과 레몬청, 유자청 등의 가공식품, 머그컵, 허브화분 등으로 많은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강동어울장’은 작년 11월에 첫 시작을 알린 후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면서 격월제로 운영 중이며, 평소 사회공헌 활동에 관심이 많은 현대백화점 천호점(점장 최종국)의 적극적인 협조로 벌써 5회째를 맞이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강동구뿐만 아니라 송파구, 하남시 소재 사회적경제기업이 함께 참여하여 기초자치단체 간 상생 네트워크를 이룬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우리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자 판로지원에 힘쓰고 있으며, 자치단체 간 상호교류를 통한 협업 네트워크 구축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강동어울장에 대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회적경제기업 마켓 ‘강동어울장’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사회적경제과(☎02-3425-5825)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