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지난 6월 18일 서초구청 대강당에서 자율방재단 역량강화를 위한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자율방재단은 평상시에는 재해예방을, 유사시에는 사고수습 등을 펼치며 지역안전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다.
이날 교육에는 강동·서초·강남·송파구 자율방재단 총 138명이 참석했으며, 전국자율방재연합회 김성용 총재 등 전문강사가 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 재난유형과 관련 법령의 이해, 비상식량 체험, 긴급구조와 심폐소생술 순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누구에게나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대한 국민적 경각심이 커짐에 따라, 자율방재단의 주기적인 안전교육 및 훈련으로 재난에 대한 사전예방 능력을 함양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