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정훈) 성내2동이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신점2리와 지역 간 균형 발전과 상생 협력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맺는다. 협약은 오는 15일(토) 용문면 신점2리 주민의 날 행사장에서 진행된다.
양 지역은 올 2월부터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우호를 다지며 자매결연을 추진해왔다. 용문면 신점2리의 ‘제21회 주민의 날’ 진행되는 자매결연 체결식에는 한희정 성내2동장, 김우진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직능단체 회원, 윤건진 용문면장, 윤진여 신점2리장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자매결연을 통해 농촌체험, 농산물 직거래, 도자기 체험 등 경제?문화?예술 등 다방면에 걸친 도농 교류 활동을 약속하고 인적 교류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희정 성내2동장은 “앞으로 두 지역이 폭넓게 교류하고 서로 협력하면서 도농상생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