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지역 내 29개 초·중·고교에서 3,30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는 4차 산업혁명 및 통합교육과정 등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자기주도성을 잃지 않고 창의성과 자신감을 갖춘 미래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학교 교과과정부터 창의체험활동까지 총 10개 분야 18개 프로그램을 운영, 학습선택의 폭을 넓히고 교육의 질을 높였다. 특히, 집단창조성을 통해 문제해결능력을 키우는 프로젝트 중심의 ▲메이커교육과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코딩교실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세계민주시민 양성 및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세계시민교실, 생활안전 및 위기상황 대처를 위한 ▲안전지도교실, 스피치의 기본을 익히고 자신감을 키워주는 ▲논리스피치, 직업가치관과 미래직업을 탐색하는 ▲미래사회·진로 등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한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지식과 체험을 제공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학생들이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양질의 프로그램을 지속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찾아가는 자기주도학습센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교육청소년과(☎02-3425-5215)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