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3월 20일부터 5년차 이상 민방위대원 16,00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민방위 소집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소집훈련은 평소 민방위대원 동원태세를 점검하고, 비상사태 발생 시 긴급 대응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것이다. 5년차 이상 민방위대원(1979년생까지)을 대상으로 3월 20일부터 11월 1일까지 총 63회의 훈련을 실시하며, 장소는 동별 초?중학교다. 훈련 대상자는 훈련일 오전 7시까지 신분증과 통지서를 지참해 동 또는 직장대별 지정장소에 출석해야 한다. 현장 응소 확인 후에는 ▲민방위대 편성 및 임무, ▲지진?화재?수해?폭설 등 재난대비 행동요령, ▲화재예방 및 소화기 사용법에 대한 안전교육이 30분간 실시된다. 지역 민방위대원은 각 동 주민센터에서 소집훈련 통지서를 교부하고, 직장 민방위대원은 직장에서 별도 통보한다. 동별 민방위 소집훈련 세부일정은 강동구청 홈페이지(http://www.gangdong.go.kr)에 자세하게 안내돼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