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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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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부서 복지정책과 등록일자 2018-12-24
제목 강동구, 2월 28일까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나서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겨울철을 맞아 오는 2월 28일까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집중 발굴하고 맞춤 지원에 나선다.

국가, 지자체,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이 대상이다. 주요 발굴 대상은 △옥탑방·지하층 등 주거취약지역 또는 고시원·여관·찜질방 등 비정형가구 거주자, △주 소득자의 사망·질병·행방불명 등 갑작스러운 위기사유로 인해 생계·주거가 어려운 가구, △가족구성원의 질병·노령·장애 등으로 돌봄 부담이 과중한 가구, △그 밖에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구 등이다.

강동구는 동주민센터 복지담당 공무원(복지플래너), 방문간호사, 복지통장,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나눔이웃 회원 등 민·관으로 구성된 복지사각지대 발굴단을 활용해 위기가구를 찾는 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관내 코원에너지서비스 4개 센터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강동구지회, 고시원 등 협약기관도 힘을 보탠다.

특히 올해는 소액 건강보험료 지원대상자 생활실태 조사를 통해 잠재적 위기가구 발굴을 강화하기로 했다.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기초생활보장제도, 긴급복지 등 공적지원을 우선 검토해 지원한다. 공적지원 대상은 아니지만 경제, 돌봄 등 복합적 어려움이 있는 가구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맞춤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거나 민간자원 연계를 통해 방문상담, 후원물품 등을 지원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겨울철은 난방, 피복비 등 생계비 지출이 증가하는 한편, 임시·일용직 일자리는 감소하는 특성이 있어 취약계층에게 더 힘든 계절이다.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즉시 가까운 동주민센터나 보건복지콜센터(☎129)로 알리면 된다.
첨부파일 (복지정책과)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지원(1.8.).hwp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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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홍보과 언론팀

문의02-3425-5420

최종수정일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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