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지난 15일(토)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서 2018년 강동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업보고회를 ‘강동가족 파티’ 형식으로 개최했다.
강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공동육아나눔터 개소, 가족 학교사업, 가족상담, 가족문화체험, 다문화 가족지원 등 생애주기별 가족교육을 운영한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2018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센터관계자 및 프로그램 이용자 등 강동주민 100여명이 드레스코드를 ‘레드’로 포인트를 주어, 강동가족 파티 분위기를 한껏 고취시켰다.
이날 사업보고회는 강동가족센터 10대 뉴스 영상 상영, 우수 직원 및 활동가, 봉사자 등 유공자 표창 수여식, 마술쇼, 가족대표와 직원대표가 어우러지는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또한 필리핀과 중국 전통음식을 준비해, 음식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제공됐다. 다문화가정, 일반가정 구분 없이 센터를 이용한 강동가족이면 누구나 함께 참여해 강동구 주민 모두의 파티로 거듭났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지역사회의 가족문화 컨트롤 타워로 굳건히 정착한 강동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서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가족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온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한 강동을 만들기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2018년 사업보고회와 프로그램에 관련한 사항은 강동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2-473-4986~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