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불수능을 마친 고3 학생들을 응원하고 힘을 북돋아주기 위해 ‘고3 학생들을 위한 힐링 콘서트’를 연다. 오는 26일(월)부터 29일(목)까지 3개 고등학교의 3학년 학생 1,030명이 참여한다.
학생들이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공연팀들이 학교로 직접 찾아간다.
공연은 학생들이 좋아하는 힙합 랩 퍼포먼스와 팝핀댄스로 구성됐다. 행위 예술형 힙합 듀오 ‘이짜나언짜나’의 중독성 있고 신나는 무대와 각종 댄스대회 수상 실력을 갖춘 팝핀댄스팀 ‘오리엔탈 히어로즈’의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무대가 이어져, 학생들이 입시로 인한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수능을 치르느라 정말 고생 많이 한 우리 학생들이 이번 힐링 콘서트를 통해 친구들과 함께 즐기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면서 “수험생들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기 바라며, 항상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12월 5일(수)~21일(금) 15일간 수험생들의 성공적인 대입 전략 수립을 돕기 위해 ‘2019학년도 정시전형 대입상담실’을 운영한다. 신청은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slc.gangdong.go.kr))에서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