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지난 7일(수) 오후, 6급 이상 간부 직원을 대상으로, ‘정부혁신을 위한 조직&업무 효율화’ 특강을 실시했다.
현 정부의 국정과제인 ‘국민이 주인인 정부’의 실현을 위해 사회적 가치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조직 및 업무 효율화의 선진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윤태범 원장은 ‘정부혁신을 위한 조직 및 업무 효율화’의 실질적인 성공 여부는 6급 이상 간부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에 달려 있다고 강조하며, 특히 일하는 방식에 있어서 혁신의 중요성에 대해 직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 냈다.
또한, 7급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업무 효율화 워크숍」을 11월 중에 갖고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정부혁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여 한 단계 발전한 강동 혁신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직원들이 더 행복하고, 주민들이 더 만족스러운 보다 나은 강동구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동구는 2022년에 인구가 54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보다 다양하고 복잡해질 행정수요에 선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조직 및 업무 효율화 연구용역을 진행 중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