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7월부터 12월까지 전 숙박업, 목욕장업, 세탁업 총 361개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평가 반을 구성하여 현장평가를 할 예정이다. 평가 항목은 일반현황, 법적준수사항, 권장사항 3개 분야에 업종별 30개 ~ 41개 항목으로 평가점수에 따라 녹색등급(최우수), 황색등급(우수), 백색등급(일반관리)을 부여하고 평가 결과는 구 홈페이지에 공표한다.
최우수업소에 대해서는 공중위생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적으로 구민 표창에 추천할 예정이며 백색등급을 받은 업소를 대상으로는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특별점검을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평가에는 2016년~2018년 행정처분 이력업소를 확인하는 항목이 추가 되었으며 2017년~2018년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경우 최우수등급을 부여하지 않는다.
구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평가를 계기로 영업주에게 위생개선 참여를 유도하고 구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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