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다음달 12일 구청 제2청사 전산교육장에서 관내 중소기업 입찰 실무자 3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입찰정보서비스 전자입찰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맞춤형 입찰정보 서비스’는 전국에 산재한 발주처(조달청 나라 장터, 한국전력, 도로공사, ㈜KT, 포스코 등)의 각종 입찰·낙찰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구에서는 2010년 3월부터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매출 증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맞춤형 입찰정보’를 관내 기업 종사자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고, 연2회 이상 무료 입찰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누계 2천353억원의 낙찰실적을 거두었다. 특히 올해 4월에는 회원 편의성과 접근성 향상을 위해 디자인 개편, 모바일웹서비스 제공 및 회원가입단계 축소 등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였으며, 강동구 관내 중소기업체는 누구나 홈페이지(http://bid.gangdong.go.kr)에서 가입할 수 있다.
교육내용은 ▲입찰 용어와 입찰 참가 절차 등 입찰 기초지식 ▲복수예가방식을 통한 사정율 이해 ▲적격심사 및 평가에 따른 투찰율의 이해 ▲사정율의 확률적 분석 및 업체성향분석이며, 성공적으로 낙찰받는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다.
관심있는 중소기업실무자는 입찰정보서비스 회원과 비회원 누구나 강동구입찰정보 홈페이지(http://bid.gangdong.go.kr/)에서 신청가능하며, 선착순 접수마감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콜센터(☎1644-9927)로 문의하거나 강동구 입찰정보 홈페이지((http://bid.gangdong.go.kr/)를 참고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전국에 산재한 입찰정보를 무료로 제공하는 시스템교육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과 자생력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