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암사1동(동장 이종섭)은 따뜻한 연말 보내기 일환으로 1社1洞 사랑나눔 기업인 삼성엔지니어링과 지난 28일(월) 오후 3시 30분에 「독거노인 사랑의 전기장판 전달식』을 가졌다. 삼성엔지니어링 측에서 홀몸어르신 100명을 위해 따뜻한 전기장판을 마련했다. 특히 경영지원실 임직원(김헌수 상무 외 9명)들은 홀몸어르신 10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는 한편 연말에 더 외로우실 어르신들의 말벗도 돼드렸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0일 암사1동 사회복지시설인 ‘숲과 나무 지역아동 센터’ 아동 29명과 현재 상영 중인 영화 <크리스마스 캐롤>를 관람하고 함께 저녁식사를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이 외에도 소외 이웃에게 쌀, 장학금 등 600여 만원을 지원하고 10월 열린 경로잔치에 참여해 물품을 지원함은 물론 음식을 나르는 등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여왔다. 이에 암사1동장과 주민자치위원들은 지난 11월 26일 강일동에 들어설 신사옥 건설현장에 방문, 감사함을 전달한 바 있다.
한편 암사1동은 23일 현재까지 직능단체, 교회, 기업 등에서 성금(15,369천원) 및 성품(21,421천원 상당) 등 총 3679만원을 모금해 당초 목표액의 90% 이상 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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