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지난 11일 명일동 강동구 평생학습관(강동구 구천면로 395) 3층에 체험과 참여 중심의 외국어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강동영어체험센터’를 개관했다. ‘강동영어체험센터’는 나날이 커지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의 방과후돌봄 및 영어교육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조성됐다. 특히, 온종일 돌봄 방과후 학교와 연계한 센터 운영과 저비용·고효율의 영어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에게는 다양한 영어체험과 학습기회를, 학부모들에게는 자녀를 부담 없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맞춤형 교육복지를 실현해나갈 예정이다. 강동영어체험센터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5~6세 아동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자연·문화·과학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주제별 체험활동 ‘런닝키즈’, ▲유아인지 발달 단계를 고려한 스토리 중심의 ‘스마트스타 잉글리시’, ▲영어독서와 활동영어를 통합한 ‘체스쿨’ 등 인성과 창의성을 향상하는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강동글로벌 문화체험축제, 가족과 함께하는 외국어 체험 캠프 등 특별한 이벤트도 수시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지자체의 교육적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창의적이고 체험적인 외국어 프로그램 통해 아이들의 자기표현 능력과 영어 자신감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가 및 접수 등 자세한 사항은 강동영어체험센터(☎02-426-0085)로 문의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