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오는 30일부터 민방위대원 5년차 이상 16,000여명을 대상으로 2018년 민방위 소집훈련을 실시한다.
비상소집훈련은 평소 동원태세 점검과 비상사태 발생 시 긴급대응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5년차 이상 민방위대원(1978년생 까지)을 대상으로 동별로 관내 초중학교에서 실시된다.
훈련 대상자는 훈련일 07시까지 신분증과 통지서를 지참하여 동, 직장대별 지정 장소에 출석하여야 한다. 현장 응소 확인 후에는 ▲민방위대 편성 및 임무 ▲지진?화재?수해?폭설 등 재난대비 행동요령 ▲화재예방 및 소화기 사용법에 대한 안전교육이 30분간 실시된다.
지역 민방위대원은 각 동 주민센터에서 소집훈련 통지서를 교부하고, 직장 민방위대원은 직장에서 별도 통보한다.
부득이한 사유로 인해 주소지에서 응소할 수 없는 타시군구 소속 민방위대원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당일 현지훈련 장소에서 참석증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거주지 읍·면·동장에게 전산 통보된다.
동별 민방위 소집훈련 세부일정은 강동구청 홈페이지(http://www.gangdong. go.kr)에 자세하게 안내되어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