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청소년들에게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알리고, 에너지 절약 등 녹색생활 실천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4월 30일까지 ‘지속가능한 기후환경도시 강동 환경작품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강동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주제는 ‘지속가능한 기후환경도시 만들기’로 환경보전, 에너지 절약 등 녹색생활 실천활동 등에 대한 내용이다. 공모분야는 그리기로 4절 도화지에 자유형식(크레용, 색연필, 수채물감, 먹 등)으로 그림을 그려 제출하면 된다. 1인당 2작품까지 가능하다. 공모작품은 4월 30일까지 강동구청 맑은환경과(강동구 성내로3가길 19 강동구청 성안별관 2층)로 방문접수하거나 우편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위원들의 심사 후 최우수 3명, 우수 6명, 장려 9명 등 총 18명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이 청소년들이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깨닫고, 환경보호에 적극 앞장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환경작품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 및 문의는 강동구청 맑은환경과(☎02-3425-5915)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