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8일부터 강동구립예술단원모집을 시작으로 2018년 상반기 구립예술단 활동에 들어간다.
신청기간은 26일까지이며, 1차 서류심사, 2차 실기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 2차 실기 및 면접은 2월 1일 ~ 2일 중 각 단체별로 실시한다.
단체별 모집인원은 ▲여성합창단 11명(반주자 1명 포함) ▲청소년교향악단 18명 ▲민속예술단 경기민요 11명 ▲국악 6명 ▲전통무용 2명 ▲풍물 3명 등 총 51명이다.
응시를 원하는 사람은 응모원서, 이력서, 증명사진 2매, 최종학교졸업증명서(국악, 무용), 재학증명서(청소년교향악단), 학위를 증명 할 수 있는 서류 및 경력증명서 또는 활동경력을 증명 할 수 있는 서류 각 1부(여성합창단 반주자)를 준비하여 구청 문화체육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jje6708@gd.go.kr)로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는 실기 심사후 7일 이내 강동문화포털에 게시하며 3월부터 구립예술단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 또는 문화포털을 참고하거나 양식을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강동구청 문화체육과(02-3425-5240)로 문의하면 된다.
강동구립예술단은 각종 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예술을 보급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밝고 건전한 지역문화 창달에 기여해 왔다. 특히 연말에는 강동예술인페스티벌을 열어 일년간의 쌓은 실력을 뽐내며, 지역예술인들과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갖는다.
이해식 구청장은 “2018년 상반기 강동구립예술단원 모집을 통하여 지역문화 예술단체의 육성과 공연예술의 창달을 위해 구의 위상을 드높일 유능하고 참신한 예술인들이 많이 응시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