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지난 10월부터 방문 민원인 대상 전문 민원안내도우미 3명을 채용운영하여 주민들의 서비스 만족도가 상승하고 있다. 그 동안은 청원경찰이 구청 민원안내를 해왔지만, 청사방호와 질서유지가 주 업무인 청원경찰이 친절한 민원안내까지 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구에서는 전문민원안내도우미를 채용하여 민원안내서비스 질을 개선하였다.
이번에 채용한 민원안내도우미는 1년 이상 민원안내 경력이 있는 전문요원들로, 자체 전문교육 후 구청 제1청사와 제2청사 1층 안내데스크에서 근무한다. 방문 민원인들에게 부서 안내, 민원 접수상담을 하고 있으며 특히 장애인 ? 노약자들에게 민원처리를 지원하여 쉽고 편안하게 민원해결을 할 수 있도록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 내고 있다. 현재 일평균 400건 이상 민원을 안내하고 있다.
민원안내서비스를 이용한 주민은 “구청에 처음 방문해서 낯설었지만 친절하고 세심한 안내를 받아서 기분도 좋고 민원해결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매우 만족스러워 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따뜻하고 세심한 구정을 펼쳐나가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