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성내3동(동장 배형직)은 오는 25일(수) 서울통신기술(대표 오세영)의 후원으로 ‘제6회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개최한다. 오세영 대표이사와 사회봉사단원 30여명, 성내3동 부녀회와 문고회원, 통장 등 주민 30여명이 참여한다. 서울통신기술에서 300여만 원의 김장비용을 지원한다. 이날 담근 김장은 성내3동의 홀몸어르신 및 장애인, 장기질병,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 60가구와 시설 5개소에 전달할 계획이다.
‘1사(社) 1동(洞) 사랑 나눔’결연기업인 서울통신기술(주)은 성내3동에 위치한 정보통신 네트워크 전문기업으로 1,000여명의 임직원 모두가 사회봉사단원이다. 장애인복지시설, 강동푸드마켓 등 어려운 이웃과 청소년을 위해 후원금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봉사활동도 펼친다. 매월 넷째주 수요일 아침이면 ‘강동 클린데이’에 참여해 회사주변 골목길을 청소하고 ‘꽃길 가꾸기’ 등 지역사회 일원으로서의 역할도 훌륭히 해내고 있다.
성내3동 배형직 동장은 “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드러내지 않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있는 서울통신기술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웃과 함께 하고자하는 성내3동 주민들의 마음이 한데 어우러져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이웃들에게 가슴 따뜻해지는 사랑을 전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