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페이지로 가기

보도자료

보도자료 상세내용 - 주관부서, 등록일자, 제목, 본문, 첨부파일
주관부서 기획경영과 등록일자 2009-11-20
제목 강동구 2010년 예산 2,731억원 편성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내년도 예산안을 2,731억 원으로 확정해 지난 18일 구의회에 제출했다. 올해보다 28억 원(1.02%) 감소한 규모다. 특별회계는 2009년보다 116억 원 감소한 249억 원을 편성하였으며, 일반회계는 2009년보다 89억 원이 늘어난 2,482억 원으로 외형상 규모는 커졌지만 ‘제5회 전국 동시지방선거 비용’ 등 의무적으로 부담해야 하는 보조사업 증가로 자체 사업 규모는 상대적으로 감소했다.

이에 행정운영 기본경비, 일반운영비 등 경상적 경비를 약 10% 줄여 저소득층, 노인, 영·유아 복지 분야와 교육 분야 예산을 늘렸다. 또 공원·녹지, 도로, 주차장, 교통시설 등 주민불편 해소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꼭 필요한 부분에 예산을 합리적으로 배분했다.

세입 비중을 보면 ▶자체재원으로 지방세 630억3000만 원(▽10.66%), 세외수입 718억 2000만 원(▽13.35%) ▶의존재원으로 조정교부금 718억 6900만 원(▲4.97%), 재정보전금 30억6900만 원(▲61.84%), 지방교부세 31억200만 원(▲37.31%), 국·시비 보조금 602억3100만 원(▲23.29%)이 편성됐다.

주요 편성내역을 보면 ▶교육 분야에는 학교 환경개선 23억 원, 친환경 급식 10억 원, 명문고 육성 12억 원, 유치원 지원 2억 원, 평생학습 운영비 3억 원 등을 편성하고 ▶복지 분야는 저소득층 보육료 및 시설운영 지원 317억 원,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급여 170억 원, 기초노령연금 134억 원 ▶보건 분야에는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등 18억 원, 임산부·영유아 건강관리비 13억 원 ▶교통 분야에 도로 및 도로시설물 유지보수비 22억 원, 자전거이용 활성화 사업에 4억 원 등을 배분했다.

이 밖에도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및 실업난 극복을 위한 기업육성 지원비 1억 원, 희망근로 및 공공근로 운영 등에 40억 원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을 위한 서원마을환경 정비사업 9억 원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탄소저감 정책을 위한 저공해 천연가스(CNG) 청소차 구입, 바이오디젤 사업 및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에 6억 원 등을 편성했다.

한편 구는 올해 상반기 재정조기집행 목표를 15% 초과달성해 행정안전부와 서울시로부터 각각 우수기관으로 선정, 인센티브 사업비 5억 원을 받은 쾌거를 달성한 바 있으며, 올 11월부터 불필요한 연말지출을 제도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연말지출냉동제’를 전국 최초로 도입해 내년 재정조기집행을 위한 사전준비도 마무리한 상태다. 구 관계자는 “내년 재정여건이 넉넉한 편은 아니므로 예산절감을 생활화하고 불필요한 지출을 없애는 등 구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구민을 위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재정운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첨부파일
제1유형:출처표시 강동구청 에서 창작한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담당부서홍보과 언론팀

문의02-3425-5420

최종수정일 2023-11-17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