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자치분권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치역량을 갖춘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자치분권대학 강동캠퍼스>를 개설한다.
자치분권대학은 주민들이 지방자치의 근간인 자치분권의 필요성을 깨닫고 자치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과정이다.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와 (사)자치분권아카데미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있다.
<자치분권대학 강동캠퍼스>는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25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오후 9시 강동구청 소회의실에서 운영된다.
강동구민 뿐만 아니라 자치분권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거주지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50명 내외로 모집하고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다.
강의는 자치분권을 주제로 △왜 자치이고, 왜 분권인가(인하대 이기우 교수) △우리나라의 자치전통과 문화(공주대 이해준 교수) △한국 현대사와 자치분권(건국대 육동일 교수) △주민자치와 마을자치(건국대 이인숙 교수) △개헌과 정치 개혁의 상관성(한동대 이국운 교수) 등 5회 차로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8월 10일부터 8월 24일까지다. 수강신청서를 작성해 강동구청 기획예산과(서울특별시 강동구 성내로 25(성내동), 본관 3층) 또는 담당자 이메일(hdr0503@gangdong.go.kr)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각 동주민센터 및 구청 홈페이지(www.gangdong.go.kr)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