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지역 내 29,094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 오는 29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이의신청 접수를 실시한다.
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 토지의 특성을 조사해 산정한 제곱미터(㎡) 당 가격으로, 토지 관련 국세와 지방세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고 있다.
2017. 1. 1. 기준 강동구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대비 평균 3.8%의 상승률을 보였으며, 주거지역 3.8%, 상업지역 3.7%, 개발제한구역은 4.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공시지가는 강동구 홈페이지(http://www.gangdong.go.kr) 및 일사편리 서울 부동산 정보 조회시스템(http://kras.seoul.go.kr/land_info)에서 확인가능하다.
구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민원인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전문가가 직접 상담해 주는 ‘감정평가사 직접상담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의신청 기간 중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구청 부동산정보과로 방문하면 된다.
또 구청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들을 위해 감정평가사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상담을 제공하는 ‘현장 예약 방문 상담제’도 운영한다.
개별공시지가 등에 대한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 강동구청 부동산정보과(☎02-3425-6210 지가조사팀)로 전화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