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평생학습 시대 공부의 중요성과 창조적 인재가 되기 위한 공부법’을 주제로 오는 24일(화) 오후 2시에 강동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올해 자기계발서 분야 베스트셀러였던 <공부하는 독종이 살아남는다>의 저자 이시형 박사 특강을 실시한다.
이시형 박사는 KBS 1TV ‘아침마당’ 등 다양한 언론매체 및 기업체, 관공서 등에서 대중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명강사로서 그는 자신의 저서에서 “나이 들면 머리가 굳는다”는 세간의 고정관념을 깨고 “나이 들어 하는 공부가 진짜 공부”라고 주장하여 화제가 된 바 있다. 특강을 통해 변화무쌍한 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평생학습, 창조적 인재가 되기 위한 학습법을 들어볼 예정이다.
특히 구는 매년 독서교육의 일환으로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던 저자초청 특강에 주민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특강을 희망하는 주민은 별도 신청절차 없이 당일에 행사 장소로 오면 된다.
한편 구는 지난 2006년 독서경영 도입 이래 다양한 방식의 독서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책 읽는 습관을 유도하고 있다. 새로운 환경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창의적인 마인드로 구민에게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남녀노소 구분없이 학습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자기계발에도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