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다음 달 2일 오후 3시 강동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청춘노래자랑’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딜라이브(구.씨엔엠) 케이블방송이 주최하고 서울경기 케이블 TV가 주관한다. 영원한 뽀빠이 이상용이 진행하며, 박일준, 서지오, 이상번, 우연이, 연지후의 축하무대와 함께 강동구민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로 채워질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1명) 150만원, 우수상(1명) 70만원, 장려상(1명) 50만원, 인기상(2명) 30만원의 상금과 함께 입상메달이 주어진다. 지난 24일 치러진 예선전에서는 96명의 참가자들이 도전하여 치열한 경쟁을 거쳐 16명의 본선진출자가 선정되었다. 이들은 다음달 2일 본선에서 다시 한번 마이크로 승부를 펼치게 된다. 본 방송은 6월 17일 토요일 오전11시 30분 딜라이브 케이블방송을 통해 방영 될 예정이다. 이해식 구청장은 “본 행사에 많은 주민들이 참가하여 그 동안 숨겨왔던 뜨거운 열정과 끼를 마음껏 뽐낼 수 있는 문화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