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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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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부서 교육지원과 등록일자 2017-05-15
제목 “엄마, 교복 사게 2천원만 주세요”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오는 20일(토)과 27일(토) 나눔 실천과 공유문화 활성화를 위한 ‘사랑가득 중학교 하복 교복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20일에는 강동구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앞마당에서, 27일에는 상일동 방아다리길 어울마당(강동아트센터 앞)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총 2회에 걸쳐 열린다.

학생들에게 나눠쓰고, 아껴쓰는 자원 재활용의 의미와 나눔의 정신을 확산하고, 학부모에게는 저렴한 교복 판매로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교복 나눔장터에서는 관내 중학교(교복나눔 시행학교)의 하복 상 · 하의 및 생활복을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관내 중학교 12개교가 참여하며, 참여 학교에서 제공한 교복을 당일 각 학교별로 진열해 한 점당 2천원에서 3천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교복판매 수익금은 전액 각 학교의 장학금으로 전달된다.

또한, 행사 종료 후 남은 교복은 학교 별로 배송해 상시적으로 학생들이 교복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2015년부터 강동혁신교육지구 사업을 추진하면서, 2017년 재지정을 받아 지속적으로 ▲ 마을-학교 연계사업, ▲ 청소년 자치활동, ▲ 민관학 거버넌스 운영, ▲ 지역 특화사업 등 이번에 추진하는 교복 나눔장터 외에 행복한 교육공동체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교복 나눔장터를 통한 자원재활용의 의미도 크지만 선배들과의 연대감 조성, 나눔의 정신 확산 등 교육적 가치도 매우 큰것 같다”며, “교복이 새생명을 얻어 다시 학교로 돌아가는 의미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교육지원과(☎02-3425-5205)로 문의하면 된다.
첨부파일 (교육지원과)_엄마_교복사게_2천원만_주세요.hwp 바로보기
제1유형:출처표시 강동구청 에서 창작한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담당부서홍보과 언론팀

문의02-3425-5420

최종수정일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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