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오는 15일(수) 오후 2시 구청 5층 대강당에서 관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과 관리사무소장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입주자대표회의 운영교육을 실시한다.
입주자표회의 운영 교육은「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이라면 반드시 받아야하는 법정 교육으로, 공동주택 관리능력 향상 및 윤리의식 함양,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은 ▲ 공동주택관리법 ▲ 온라인투표제도 ▲ 관리비 및 장기수선충당금 산정방법 ▲ 입주자 간 분쟁 조정방법 ▲ 공동주택 커뮤니티 활성화 사례 ▲ 주택BRP사업, 카셰어링, 건강계단걷기 등 부서별로 추진하고 있는 주택 정책 등이다. 국토교통부 산하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자문변호사인 최유란 강사와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신명철 강사를 초빙해 공동주택 관리 전반을 사례 중심으로 자세히 알려준다.
교육은 4시간 동안 진행되며, 교육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교육 대상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갖는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공동주택 관리자들의 업무 수행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공동주택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시점에서,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주체가 상호 존중과 배려로 건전하고 투명한 공동주택 만들기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