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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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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부서 자치안전과 등록일자 2017-02-21
제목 강동구청장, 해빙기집중관리시설 현장 점검 나서
지난 달 19일, 정유년 새해 천호3동 주민과의 대화 현장, 수백명의 주민들이 이해식 강동구청장과 대화가 한창이다. 천호동 195-1 인근 노후 석축과 옹벽이 위험해서다. 상일동에는 30년 된 담장에 균열이 생겨 금방이라도 무너질 것처럼 담장은 기울어져있다. 소유주가 여럿인 다세대 주택의 경계인 담장은 철거하는데도, 정비비용처리에도 의견일치가 어려워 그 동안 방치되어 주민의 안전을 위협해 왔다. 두 곳 모두 재난위험시설이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오는 21일 주민안전을 위협하는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집중관리대상 시설 2개소를 방문하여 안전상태를 점검한다. 이번에 방문하는 천호동과 상일동 도로 옹벽이나 담장은 모두 ‘재난위험시설 등 보수·보강 사업’ 대상지이다.

천호3동 도로옹벽은 시설관리부서에서 적극적으로 사업에 응모해 대상지로 선정되었고, 올 상반기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곳은 석축이 노후되어 파손되었고 옹벽 위 전신주가 기울어져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시설이다.
상일동 방문지는 준공된 지 30년이 경과된 노후 건축물로, 담장이 기울어져 통행인의 안전사고가 우려되어 다수의 소유주에게서 담장 철거 및 정비 동의서를 받아 상반기 보수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재난취약시설 및 생활 안전사각지대를 정비하여 시민 안전 유지, 재난위험시설을 긴급안전조치하기 위한 것이다.
사업의 평가기준은 사업지구 선정의 적절성(취약계층 거주비율, 사업의 시급성, 주민참여도), 계획수립의 타당성, 사업의 효과성지만 주민의 협조와 시설관리 담당자의 적극성에 따라 사업지가 선정된다.

구는 지난해 서울시 ‘재난위험시설 등 보수·보강 사업’에 공모하여 1개소가 사업지로 선정되었고, 올해 상반기에도 추가로 2개소가 선정되어 8천2백만원을 들여 보수보강 할 예정이다.

2월 초에는 해빙기를 대비하여 일제조사를 마쳤고, 해빙기 집중관리대상시설 28개소를 지정하고 오는 13일부터 3월31일까지 48일간 해빙기 집중관리대상시설 점검 및 관리에 나선다. 해빙기 안전관리 기간 동안 집중관리대상시설을 주1회 정기점검하고, 기온상승으로 지반융해 등 재난 위험 징후가 있을 경우에는 수시 점검에 나서 해빙기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그 동안 보도와 인접한 노후화된 담장은 지진 등 재난 발생 시 주민의 안전을 직접적으로 위협하였지만, 민간이 소유하고 있어서 위해요소를 제거하기가 쉽지 않았다.

특히, 지난해 재정비한 상일동 주택 담장 역시 소유주가 다수여서 정비의견을 수렴하고 비용지출 방법에 의견을 모으기가 어려웠다. 하지만 구에서 주도적으로 노후화된 담장을 철거하고, 철제 담장을 설치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사진 참조)

이해식 구청장은?구민 여러분께서 생활주변의 위험이 없는지 관심을 갖고 살펴보시고, 이상 징후 발견 시 구청이나 동 주민센터,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하여 주시면 구청에서 안전점검을 통해 해빙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첨부파일 (강동구보도자료)강동구청장_해빙기_현장안점검검_실시(최종).hwp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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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02-3425-5420

최종수정일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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