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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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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부서 일자리경제과 등록일자 2016-11-01
제목 유기동물 없는 사회 만들기…강동구‘한걸음 더’
하루 평균 250마리의 반려동물이 버려지고 있다. 유기동물 발생 원인은 다양하다. 반려동물에 대한 사전 지식 없이 단순한 호기심으로 보호자가 된 경우, 문제행동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해 유기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반려동물의 문제행동, 그 원인과 해결책은 무엇일까?

동물과 사람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온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반려견의 문제행동 교정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구는 오는 5일 오전 11시 강동구청 주차장(舊 강동경찰서 앞)에서 사전에 접수한 200여 명을 대상으로 ‘반려견 행동교정 상담 및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사)유기견없는도시’가 주관한다. ▲ 기초 교육 ▲ 배변 교육 ▲ 물거나 짓는 문제행동에 대한 교정 교육 ▲ 산책 교육 ▲ 미용 교육 ▲ 건강 상식 교육으로 구성했다. 교육과정별로 전문 상담사가 사례를 통해 상황에 맞는 대처 방법을 자세히 알려준다.

오후 12시 30분에는 SBS 동물농장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한 ‘강아지 대통령’ 이웅종 교수의 특별 강의가 마련되어있다. 반려견의 문제행동에 대한 해법을 명쾌하게 제시해 보호자들이 반려견을 좀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더불어 애견용품 나눔 바자회, 원반던지기 체험 등의 부대행사도 열려 행사장을 찾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강동구는 2013년 5월 전국 최초로 ‘길고양이 급식소 사업’을 시작했다. 양육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하는 한편 반려동물 사랑 축제와 입양 캠페인을 꾸준히 갖는 등, 동물복지 선도구로서 생명존중의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

구 관계자는 “강동 반려동물 사랑 축제에 참여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이번 반려견 행동교정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교육을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는 물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에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첨부파일 (일자리경제과)유기동물 없는 사회 만들기 강동구 한걸음 더.hwp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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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홍보과 언론팀

문의02-3425-5420

최종수정일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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