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일하고 싶은 여성의 일자리를 찾아주는 「강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강동새일센터, 센터장 진정욱)가 집단상담 참가자와 직업교육훈련 참가자를 모집한다.
집단상담프로그램은 오는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오전, 오후로 나뉘어 각 20시간씩 진행되며 11월까지 진행한다(10. 31 ~ 11. 4. / 11. 21. ~ 11. 25.) 성격유형 검사, 직업선호도 검사,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모의 면접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찾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접수는 11월까지 방문접수 가능하다.
직업교육훈련은 <산업단지 맞춤형 기업회계와 경리 실무> 과정으로 전산회계 1급 및 정보기술자격(ITQ) 엑셀 자격증 취득을 돕게 된다. 10월 17일부터 12월 9일까지 총 160시간 동안 이루어진다. 10월 14일까지 방문접수를 받는다.
모든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과정 이수자에게는 취업 알선 및 사후 관리의 혜택도 주어진다. 참가 자격이나 교육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강동새일센터(☎02-475-0110)로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강동새일센터는 육아·가사 등으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상담, 구인·구직 관리, 직업교육 훈련, 인턴십 등의 사업을 추진하는 비영리기관”이라며 “앞으로 강동구 여성을 위한 일자리 창구 역할을 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