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는 신석기시대 대표유적지인 서울 암사동유적 홈페이지를 새롭게 오픈했다.
새 홈페이지 콘텐츠 기획은 동아시아고고학연구소에서 진행해, 정보의 전문성을 강화했으며, 유적자료실 정비를 통해 선사시대 관련 정보의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구축했다.
영문 페이지도 신설하고, 구글번역기를 통한 다국어 서비스도 제공하여 전 세계에 암사동유적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홍보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 새단장을 통해 암사동유적과 신석기문화에 관한 더 질 높은 정보를 제공하고, 시스템 정비로 다양한 프로그램 이용의 편리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라고 밝혔다.
7일에서 9일에 열리는 강동선사문화축제 일정에 맞춰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국제학술회의가 열릴 예정이며, 아울러 홈페이지 온라인서명 등을 통해 세계유산등재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홍보동영상도 새롭게 제작하여 암사동유적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해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