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지난 7일(수) 오전 11시 구청장 집무실에서 기독교자살예방센터(Life Hope)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독교자살예방센터와 협력해 생명존중 인식 개선, 자살사망자 유가족의 심리적 회복, 자살예방 공동프로그램 등으로 생명존중문화 확산과 자살예방에 더욱 힘쓰기 위해서다.
□ 이 구청장은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 노인자살률 및 아동 자살률 증가 등 일련의 통계를 보면 막중한 사회적 책임감이 느껴진다. 이번 업무협약이 자살예방을 위해 지역사회가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이해식 강동구청장, Life Hope 자살예방센터 조성돈 대표, 강동구보건소장 등 6명이 참석했다. 한편 구는 자살을 사회적 문제로 인식해 2013년 생명존중팀을 신설, 민·관 협력거버넌스를 구축해 지역 자원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자살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