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청소년들에게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고 에너지 절약 등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2016. 강동 환경작품 공모전>을 실시한다.
환경에 관심 있는 관내 초·중학생(거주하고 있는 초?중학생 포함)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는 그리기분야로 ‘환경보전, 에너지 절약,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재활용, 대중교통 이용 등’과 같은 지속가능한 기후환경도시 만들기를 주제로 한다. 4절 도화지에 자유형식(크레용, 색연필, 수채물감, 먹 등)으로 그려 강동구청 맑은환경과로 9월 23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1인당 2작품까지 가능)
시상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심사한 후 총 18명(최우수 3명, 우수 6명, 장려 9명)을 초등부(저학년, 고학년), 중등부로 구분하여 시상한다. 수상작은 10월 8일 “제21회 강동선사문화축제” 기간에 시상 ? 전시할 예정이다.
이해식 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소년들이 기후변화 대응에 더욱 관심을 갖길 바란다”며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워나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