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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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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부서 교육지원과 등록일자 2016-08-02
제목 마을교사와 함께 자유학기제를 !
“선생님, 자유 학기제는 어떤 수업을 하는 건가요?”
2016. 2학기 자유 학기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중학생들이 자주 묻는 질문이다.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과정 중 한 학기를 중간·기말고사 등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수업운영을 토론, 실습 등 학생 참여형으로 개선해 운영하게 된다. 시범 운영을 거쳐 전국 중학교의 98%가 2016. 1학년 2학기에 시행한다.

자유학기제의 목적은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질문과 대화가 넘치는 학교를 만드는 것이다. 선생님들은 학생 참여 위주의 토론식·체험식 수업을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 고민이 많다.

이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8월 16일부터 학교 현장에 34명의 마을교사를 파견한다. 이들은 환경교육, 진로활동, 전통놀이, 공예, 뮤지컬 ? 연극, 독서 ? 문학, 음악, 미술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된다.
‘연극놀이, 뮤지컬 노래 만들기, 연극 만들기’, ‘음악이 흐르는 요리교실’, ‘문학작품을 이용한 생각 나누기’, ‘스마트폰 앱 및 어플 만들기’ 등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그동안 강동구는 지난해부터 총 123명의 마을교사를 모집해 인력풀을 운영하는 등 학교와 연계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려줄 멘토교사 모집에 힘써왔다.

강동 마을교사는 학교 정규 교육과정을 지원하기 위해 ‘2016. 강동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선발된 재능 있는 지역 주민이다. 지난 1학기부터 활동 중이며, 자유학기제 실시와 더불어 관내 16개 중학교, 44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현장과 마을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게 된다.

이해식 구청장은 “구청, 마을 주민과 학교가 협력하여 학생들의 사고와 견문을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학교와 마을이 함께 상생하는 교육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첨부파일 (교육지원과)_마을교사와_함께_자유학기제를.hwp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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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홍보과 언론팀

문의02-3425-5420

최종수정일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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