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제68주년 제헌절을 맞아 헌법제정을 경축하고, 나라사랑 하는 마음을 고취하고자 ‘전 가정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
제헌절 태극기 게양은 공공기관은 24시간 게양, 각 가정과 민간단체 · 기업에서는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게양한다. 위치는 밖에서 바라보았을 때 단독주택은 대문의 중앙이나 왼쪽, 공동주택은 앞쪽 베란다의 중앙 또는 왼쪽에 달면 된다.
강동구는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시내 주요 가로변에 태극기를 집중 게양하고 홈페이지, 구내 방송 등 다양하게 홍보하여 구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태극기는 구청, 동 주민센터, 인터넷우체국(www.epost.go.kr)이나 인터넷 태극기 판매업체 등에서 구입 가능하다.
이해식 구청장은 “거리마다, 집집마다 태극기가 펄럭일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께서 성숙한 시민정신으로 협조해주시기 바란다”며 “행정기관이 먼저 솔선수범으로 나라사랑 국기달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