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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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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부서 교통지도과 등록일자 2016-06-29
제목 강동구, 공원 내 지하주차장 건설 추진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여건이 열악한 구도심 주택밀집지역 주변에 주차 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공공용지인 공원 지하를 활용한 주차장 건설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행한다.

대상은 암사동 새장터어린이공원, 고덕동 동명근린공원, 성내동 성내하니공원, 상일동 게내어린이공원 등 지역 내 4개 공원이다. 현재 ‘공원 내 공영주차장 건설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업체를 선정해 적격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서울시의 도시공원 내 지하주차장 설치 조건이 완화되어 비교적 작은 규모의 공원(3,000㎡ 미만)에도 지하주차장을 건설할 수 있게 됐다. 공원 지하를 활용한 공영주차장은 토지 보상비 없이 건설비용만으로 건설이 가능하다. 지하는 주차공간으로, 지상은 노후 시설을 교체하여 한층 업그레이드된 공원으로 조성해 공간을 더욱 쾌적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7월 중순께 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며, 조사는 오는 12월까지 진행된다. 구는 서울시 도시공원위원회 자문과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 초 공원조성계획(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번 타당성 조사 용역에서는 공원 내 주차장 부지 검토와 국내 공원 내 주차장 조성 사례 조사, 건립 타당성 분석, 향후 운영관리방안 검토 등이 이루어진다.

구 관계자는 “타당성 조사 결과를 토대로 공원을 활용한 지하 공영주차장 건설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증대하기 위해 앞으로도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동구는 주차난 해소에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지난 2004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담장 허물기 사업(Green Parking)에는 지금까지 2,015가구가 참여, 총 3,603면의 주차장이 마련됐다. 건물 부설주차장 야간개방사업도 추진 중이다. 현재 36개 건물에 1,095면의 주차 공간이 활용되고 있다. 비어있는 주차공간을 스마트폰 앱 ‘모두의 주차장’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주거지 주차 공유사업도 활발하다. 공유를 통해 하루에 이용 가능한 주차면수는 평균 250면 정도로,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첨부파일 (교통지도과)강동구 공원 내 지하주차장 건설 추진.hwp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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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02-3425-5420

최종수정일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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