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대표 축제인 ‘강동선사문화축제’로 ‘2016 대한민국소비자대상’에서 소비자행정부문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소비자대상은 대한민국소비자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상이다. 2013년부터 소비자의 권익 보장 및 증진을 위한 정책 확산을 위해 경쟁력과 신뢰성, 공익성을 갖춘 기업이나 기관을 발굴하여 소비지권익증진, 소비자브랜드, 소비자행정 ? 공공 등 총 7개 부분에 걸쳐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강동선사문화축제는 선사문화 역사의 정체성에 부합하는 신석기 축제로 1996년 1회 축제를 시작으로 20년동안 외형적인 성장과 내실을 갖추며 발전해 왔다.
그 결과 세계축제협회로부터 ‘피너클어워드 2년 연속 수상’ 등 국내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에는「2015 하반기 혁신적인 관광이벤트상」, 「2015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을 수상해 축제의 위상을 한층 더 높였다.
제21회 강동선사문화축제는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서울암사동유적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해식 구청장은 “강동선사문화축제가 「2016 대한민국소비자대상」으로 선정되어 영예롭게 생각한다”며 “전국적인 브랜드 축제로서 가치가 입증된 강동선사문화축제를 주민과 함께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